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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위뿐" 우즈 머릿속 단 하나의 숫자
허리 수술 이후 첫 메이저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가 대회 개막전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굳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. 우즈는 2006년 로열 리버풀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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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추신수 2안타 1볼넷 … AL 타격 1위 유지 外
추신수 2안타 1볼넷 … AL 타격 1위 유지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(32·텍사스)가 6일(한국시간)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·1볼넷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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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표 9번 존 댈리 … 출전도 기적, 메이저 우승도 기적
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지난달 18일 아침. 이미림이 여자프로골프협회에 손목이 아파 출전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. 그의 티타임은 오전 9시20분이었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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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그놈의 성질머리 … 또 사고 친 존 댈리 퍼터 집어던져 벌금
존 댈리‘사고 뭉치’ 존 댈리(46·미국)가 또 사고를 쳤다. 미국 골프채널 홈페이지는 20일(한국시간) “지난주 홍콩오픈에서 퍼터를 집어 던진 댈리가 벌금을 부과받았다”고 보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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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 첫 승 … 괴력의 ‘장타소녀’ 장하나
초등학교 6학년 때 300야드를 날렸던 ‘장타 소녀’ 장하나(20·KT)가 프로 데뷔 2년 만에 우승해 화제다. 장하나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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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간 16승 합작한 ‘찰떡궁합’ 캐디 바꾸기
흔히 프로 골퍼와 캐디의 관계를 부부에 비유한다. 캐디는 선수의 부인이라고 한다. 캐디는 선수의 코치, 심리 치료사로 많은 역할을 하며, 둘의 궁합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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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 보기' 마커스 프레이저…BMW인터내셔널 공동선두
마커스 프레이저(34·호주)가 유러피언 투어 BMW 인터내셔널오픈(총상금 200만유로)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. 프레이저는 22일 독일 쾰른 쿠트 라첸호프골프장(파72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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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랑 몸매는 상관없죠, 존 댈리 보세요
개그맨 김준현이 지난 17일 여의도 KBS 앞에서 골프채를 메고 포즈를 취했다. 그는 지난 3월부터 골프 전문채널 J골프의 ‘골프 토닉’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. [강정현 기자] 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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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최경주 버디 4개 공동 2위
최경주가 2일 카타르 도하골프장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 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경기 도중 손으로 골프공을 던졌다 받고 있다. [도하 AFP=연합뉴스]“그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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욱하는 그들 … 싱·사바티니 대판 싸웠다
미국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비제이 싱(49·피지)과 로리 사바티니(36·남아공)가 한판 입씨름을 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. 15일(한국시간) 열린 3라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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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뚜껑 열린 골퍼들
프로 골퍼들은 일반인에 비해 대머리가 많다. 스트레스가 심해 머리 속에 열이 많이 차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다. 2011년에도 골퍼들은 분노했다. 히메네스 스페인의 ‘꽁지머리 중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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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를 따르는 자, 줄고 줄어 달랑 250명
타이거 우즈가 1번 홀에서 갤러리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. [시드니 AFP=연합뉴스] 썰렁했다. 9일 호주 시드니의 레이크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호주 오픈 프로암대회에 타이거 우즈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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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새 얼굴 뜨자, 톱 랭커들 줄줄이 짐싼 PGA챔피언십
애틀랜타의 강렬한 태양 아래 PGA 챔피언십 우승트로피인 워너메이커(Wannamaker)가 뜨겁게 달아올랐다.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. 줄을 잇는 이변 속에 강호들이 줄줄이 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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앤서니 김, 악동 존 댈리 닮아가나
재미동포 골퍼인 앤서니 김(25·사진)이 위기다. 앤서니 김은 25일(한국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-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 참가 신청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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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먹 불끈 쥔 환갑 웟슨 “성적 어떨지 두고 보자”
검은 모자를 눌러쓴 백전 노장은 천천히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.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50여 명의 취재진이 큰 박수로 그를 맞았다. 갈채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올해 61세의 베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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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박세리의 ‘와인 내 사랑’
박세리가 LPGA 투어 KI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골프가 열린 라코스타 리조트의 클럽하우스에서 와인을 맛보고 있다. 박세리의 모자에 붙어 있는 로고 ‘온다 도로’는 캘리포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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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야 놀~자 시즌 Ⅲ - 박희영,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다운스윙과 임팩트
다운스윙과 임팩트는 한 가지 동작이나 다름없습니다. 다운스윙이 좋지 않으면 임팩트도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이죠. 지난주 백스윙에 이어 이번 주에는 다운스윙과 임팩트에 대해 알아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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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 아니면 도’로 통하는 존 댈리와 로라 데이비스
PGA의 존 댈리(왼쪽)와 LPGA의 로라 데이비스는 호쾌한 장타와 위험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플레이, 도박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까지 닮아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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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헉~ 캐디 입에 티펙 물리고 티샷
내털리 걸비스가 캐디 얼굴 위에 있는 공을 때리고 있다. [내털리 걸비스 제공]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‘섹시 골퍼’ 내털리 걸비스(미국)가 자신의 의상만큼이나 대담한 행동을 벌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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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루 만에 은퇴 번복 ‘양치기 골퍼’ 존 댈리
‘필드의 악동’ 존 댈리(44·미국·사진)의 기행은 2010년에도 계속된다. 새해 초부터 돌연 은퇴 의사를 밝혔다가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구설에 오른 것이다. 댈리는 지난달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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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없는 필드 ‘무주공산’ … 양용은 제2 돌풍 기대
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스타덤에 오른 양용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. “‘우즈가 없으면 훨씬 많은 상금을 벌게 될 텐데, 그래도 우즈가 돌아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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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 댈리 25년전 웨지 들고 대회 출전
존 댈리가 24년 된 골동품 웨지를 들고 대회에 나왔다. 15일(한국시간) 하와이에서 시작된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다. 퍼터는 오래된 것을 쓰는 선수들이 많지만 다른 클럽은 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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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용석의 Wine&] 소렌스탐, 그레그 노먼이 와인사업을 왜 ?
‘골프 여제’ 안니카 소렌스탐이 8일 한국을 찾았다. 국내 골프 애호가 상대의 ‘자선 골프레슨’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.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 투어 72회 우승에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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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0야드 … 괴물 장타자 호주의 반스
드라이브샷을 날려 360야드 거리를 원 온시킬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될까. 제28회 매경오픈골프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2일. 대회장인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(파72) 12